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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미각 잃은 개그맨 김형인…코로나 감염 5일째 남긴 경고

개그맨 김형인(42)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며 조심 또 조심하라고 당부했다.김형인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내플렉스’에 “죄송합니다. 잠시 쉬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5분짜리 영상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김형인은 “올 한 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액땜을 제대로 하는 중”이라며 “약 5일 전에 코로나19에 감염이 돼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 좁은 개인 사무실에서 계속해서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한창 콘텐트 올려야 할 중요한 시기에 하필 코로나에 감염되어서 저도 답답하고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그는 “애초에 격리될 때 면도기를 안 갖고 와서 면도도 못 하고 있다. 답답해 죽을 것 같다”고 했다.김형인은 “다행히 지금 후각과 미각을 잃은 것 외에 큰 고통은 없다”며 “별다른 불상사는 없을 것 같아서 그나마 걱정해주신 분들께는 정말 다행이라는 소식을 전해 드린다. 빨리 완쾌해서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절대 하지 않으시길 바란다. 여러분들도 백신 두 번 맞고 마스크 썼다고 방심하시지 마시고 조심 또 조심하시라”고 당부했다.김형인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프로그램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내플렉스’를 통해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1.12.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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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4기, 뼈녹고 하반신 마비" 웃찾사 개그맨 충격 근황

SBS '웃찾사' 출신 코미디언 강현(본명 강현수·39)이 최근 간암 투병을 하고 있으며, 암세포 전이로 하반신이 마비됐다고 근황을 밝혔다.19일 동료 코미디언 김형인(39)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현은 "지금 간암 4기"라며 "4기 다음이 말기"라고 밝혔다.김형인은 "항암 치료 때문에 다리·피부가 다 망가졌다"고 하자, 강현은 "사람마다 다른데 계속 항암을 하니까 살이 다 떨어져 나가서 회복이 안 된 상태"라며 "머리도 빠지는데, 어차피 난 머리가 없으니까 빠지나 마나 똑같다"고 말했다.강현은 "항암 주사가 제일 좋긴 한데, 한 번 맞을 때마다 400만원씩 한다. 근데 지금 보험이 안 되는 상태라 내년 3월까지는 먹는 약으로 돌리니까, 피부 트러블이 많이 나서 면도를 못 한다"며 부작용과 높은 약값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했다.그는 "암세포가 척추 쪽에 전이가 되어 뼈가 좀 녹고 신경을 눌러서 지금 하반신 마비가 왔다"며 "방사선 치료는 끝났고 항암 치료하고 현재 수술은 안 되는 상황이다. 피 지혈하는 수치가 떨어지니까, 테이블 데스(수술 중 사망) 할 수 있어 가망이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김형인은 '웃찾사'에서 함께 활동했던 윤택(본명 임윤택·49) 등 동료 코미디언들이 병원비 등을 모금해 돕고 있다고 밝히며 "몸의 기운은 떨어졌지만, 마음속 기운마저 떨어지진 말았으면 한다"고 그를 응원했다.2005년 개그콘테스트 입상 뒤 SBS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현은 웃찾사에서 선 굵은 외모와 대조되게 깜찍하고 발랄한 역할의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12.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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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피디 출신 개그맨 이성호, "출연료 29만원에 반지하 결핵 환자.." 충격 근황

개그맨 이성호가 반지하 월세 살이에 결핵 환자로 투병했던 근황을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지난 19일 MBC 피디 출신 개그맨 이성호를 만나 인터뷰한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근황 올림픽' 측은 "MBC에서 연출을 맡았던 막내 스테프. 그는 카메라 뒤에서 일하며 무대에 서는 꿈을 꿨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개그맨 시험에 도전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개그맨 이성호의 이야기입니다"라며 영상에 등장한 이성호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안정된 직장을 나와 마트 알바를 하며 시험을 준비하고, 그 꿈을 이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SBS 공채 개그맨이 된 지 3년. 매일 밤을 새고 고민하며 개그를 짰지만, 무대에 한번 서는 것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29만원의 회당 출연료도 무대가 없으면 받을 수 없었기에, 생활도 어려워져만 갔죠. 그러다 면역이 떨어져 결핵 환자가 되고 말았습니다"라고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그러면서 "(이성호가) 그리고 1인 미디어를 택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영상의 참신함을 인정한 피키캐스트 측이 영입을 했고, 그는 그간 쌓아온 것들을 풀어내며 인정 받았습니다. 머물러있지 않았습니다. 이후 광고 회사에 들어가 산업적인 측면을 공부했죠. 현재는 자신의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실패도 많았지만, 희망을 이야기하는, 개그맨 이성호 님의 근황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이성호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당시 '웃찾사' 성호야 코너 팬이었는데 반갑습니다. 김형인씨 아들로 나오셨죠?", "각혈까지 하실 정도로 힘드셨는지 몰랐네요", "지금 유튜브 채널 열심히 구독 중입니다", "다시 개그맨들의 전성 시대가 오길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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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장 개설 혐의' 김형인 측 "불법도박 인정하나 운영은 아냐"

개그맨 김형인이 불법도박은 인정하나 도박장 공동 운영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1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는 김형인과 최재욱에 대한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이 진행됐다. 검찰의 공소사실 확인과 피고인 측의 주장으로 재판이 진행됐다. 김형인과 최재욱은 지난 2018년 초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포커와 비슷한 '홀덤' 게임판을 만들어 수천만 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다. 김형인은 또 불법도박에 직접 참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지난 5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지난 9월 두 사람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2017년 12월께 함께 불법도박장 개설, 운영을 공모하고 2018년 1월 25일께부터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원형테이블 2개를 놓고 딜러, 종업원을 고용해 불특정 다수 손님들에 텍사스 홀덤 도박을 하게 했다"며 공소장을 언급했다. 김형인에 대해서는 "도박장 개설 후 10회에 걸쳐 텍사스 홀덤 도박을 했다"며 도박 혐의도 주장했다. 두 사람의 법률대리인 서보건 변호사는 "(최재욱은) 도박장소 개설은 인정하나 김형인이 아닌 A씨(불법 도박장 투자자)와 공동 운영했다"고 진술했다. 또 "(김형인은) 도박 범죄 인정하나 장소 개설은 부인한다"하고 A씨에 대한 증인신문도 요청했다. 서 변호사는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 앞에서 "김형인의 도박 사실은 인정한다"면서 "횟수가 과대하게 부풀려져 있다. 지인이 하는 도박장에 '와주세요'라고 해서 두어번 간 것이지 상습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최재욱에 대해서는 "본인의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공범 관계가 잘못되었다는 주장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형인과 최재욱의 다음 공판은 12월 9일 열릴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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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연예계 불어닥친 '도박 논란'

연예계에 다시금 '도박 논란'이 불어닥쳤다. 이번 논란은 아이돌 원정 도박으로 시작됐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바카라'라는 도박을 한 한류 아이돌 멤버 두 명이 경찰 조사를 받으며 이 같은 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것. 해당 아이돌 그룹은 초신성이었다. 초신성은 지난 2007년 데뷔, 2년 뒤 일본에서 정식 데뷔해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입건된 멤버 윤학과 성제는 적게는 700만 원부터 많게는 5000만 원까지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초신성의 소속사 측은 "여행 중 안일하게 한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다음은 개그계로 번졌다. SBS 공개 개그맨 7기로 데뷔한 김형인·최재욱이 불법 도박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018년 초 서울시 강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다. 김형인은 도박한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최재욱은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으로 개업했다가 사행성 불법도박장이 된 것"이라며 "도박장 운영이 어려워지며 투자자와 갈등을 빚었다. 그 과정에서 도박장 운영에 가담하지 않은 김형인까지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박 논란은 좀처럼 식지 않았다.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에서 배우 권상우와 개그맨 강성범의 도박설을 주장, 큰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05년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사설 카지노 사건으로 검거됐을 때 같이 있던 톱스타가 권상우라고 했다. 강성범의 경우 필리핀 한 카지노에서 사회를 맡은 사진을 공개하며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권상우의 소속사 측은 "과거 도박 의혹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고, 강성범 역시 "원정 도박은 사실이 아니다. 행사를 하러 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렇게 (난) 낙인찍혔으니 어쩔 수 없지만 가족들에겐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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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재욱,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 인정 "김형인·최국에 죄송"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기소된 최 모 씨는 SBS 공채 개그맨 출신 최재욱이었다. 최재욱은 16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개그맨으로 보도된 최 모 씨가 본인이며,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으로 개업했다가 이후 사행성 불법 도박장이 된 것"이라며 "도박장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투자자 A씨와 갈등을 빚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도박장 운영에 가담하지 않은 선배 김형인까지 A씨의 협박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재욱은 "김형인은 보드게임방 개업 무렵 제게 1500만원을 빌려준 것이 빌미가 되어 운영에 가담자인 것으로 억울하게 협박을 받았다"며 "제 죄를 반성하고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불법 도박장 개설' 관련 보도 이후 최 모 씨로 오해를 받은 최국 선배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MBC '뉴스데스크'는 "유명 개그맨 김 모 씨와 최 모 씨가 서울 한복판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김 씨는 SBS 공채 개그맨 출신 김형인이었다. 이후 김형인은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불법 도박장 운영 사실이 없다. 오히려 투자자 A씨에게 2년간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이와 함께 최 모 씨가 SBS 공채 개그맨 출신 최국이라는 설이 돌자 최국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저는 아니다. 최 모 씨가 누군지 알고, 같은 개그맨 후배지만 말할 수는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도박장소개설 등 혐의로 개그맨 김형인과 최재욱을 지난 1일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첫 공판은 오는 10월 2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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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인, 불법도박장 운영 혐의로 기소…"직접 개설 안해"

개그맨 김형인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해당 혐의에 대해 일부 반박했다. 15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는 개그맨 김 모 씨가 동료 개그맨 최 모 씨와 함께 도박장소 개설 등의 혐의로 지난 1일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2018년 초 서울 강서구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수천만 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겨 왔다는 것. 김 씨는 직접 불법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 추가됐다. 김 씨는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형인이었다. 그는 해당 혐의에 대해 "한 두 번 도박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불법 도박장을 직접 개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공갈과 협박에 2년 동안 시달렸다며 고소의 뜻을 전했다. 최 씨는 재판을 앞두고 입장을 밝히는 것은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들의 첫 공판은 내달 21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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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개그맨' 출신 불법도박...김형인, "오히려 2년간 협박 받아" 진실공방 예고!

MBC '뉴스데스크'가 15일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웃찾사' 출신 개그맨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단독 보도한 가운데, 해당 사건의 인물로 지목된 김형인이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오히려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혀 진실공방이 예상된다.김형인은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사실이 없고, 오히려 공갈과 협박에 2년간 시달렸다. 고소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다.김형인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년 전 개그맨 후배 최 모씨가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을 개업할 당시, 돈을 빌려줬으며 나중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 돈을 갚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최 모씨가 새로운 투자자인 A씨의 투자금 중 일부로 김형인에게 빌린 돈을 변제해줬고 이를 안 A씨가 불법시설 운영에 김형인이 개입된 것처럼 다시금 공갈,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했다는 것이 김형인의 입장이다. 김형인은 "후배인 최씨 역시 '김형인과 불법 도박장은 상관 관계가 없다'고 진술한 상황이다"라고 주장하며, 16일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한편 검찰에 따르면, 김형인은 2018년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 김형인과 최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겼다. 검찰은 이달 1일 두 사람을 재판에 넘겼다.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내달 2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최주원 기자 2020.09.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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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결혼' 김형인, 품절남 대열 합류 "예쁘게 잘살겠다"

개그맨 김형인이 결혼,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김형인은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9세 연하의 미용업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형인은 본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하는 건지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라면서 "머릿속이 하얗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2세 계획과 관련해선 "아내가 둘을 원한다. 난 올해 마흔이라 힘이 닿는 데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왕 낳는다면 많이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소개팅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1년 가까이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형인은 "서로 잘 맞으니 재밌게 살 수 있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개그맨 동료 권성호에게 꼭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윤택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례는 김형인의 군 시절 담당 중대장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박지헌이, 축사는 홍윤화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김민기가 소화한다. 삼대천왕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김형인은 앞으로의 계획과 관련, "매니저가 며칠 전 결혼 선물로 일을 잡아왔다. 그래서 곧 일을 할 것 같다. 와이프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 개그맨으로서, 방송인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예쁘게 잘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형인은 2003년 SBS 공채개그맨 7기로 데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봉드, 원파인데이스튜디오 2018.03.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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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인 측 "9세 연하 여친과 3월 17일 결혼" [공식]

개그맨 김형인이 9세 연하 여자친구와 3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5일 김형인 측은 일간스포츠에 "형인이 3월 17일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김형인의 예비신부는 9세 연하 미용업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한편 김형인은 SBS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이미현 기자 2018.01.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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